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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최신 동향

POW 방식?

Odung 2022. 1. 27. 16:18

예전에 썻던 글인데 이더리움 Pos Pow 방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일단 넣었습니다

 

먼저 

이런방식으로 Tx방식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상태변환함수와 UTXO가 main이죠

 

이런식으로 비트코인의 Tx System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POW와 POE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자면 먼저 최근에 따끈따근한 뉴스가 하나있었습니다.

 

이더리움이 POW방식에서 POE로 Mining방식을 변경한다는 이야기였죠

 

읽어보면 그래픽카드 수급난이 개선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mining방식의 변화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현재 이더리움은 pow(작업증명방식)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일을 많이 하면 채굴이 더 많이 되는 구조입니다. 

 

POW 구조

여기서 난이도(difficult target)의 임계값과 비교 이 부분만 중점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

 

일정과정을 거쳐 SHA-256 해시 함수 방식으로 이전 블록헤더의 해시값을 가져오고 이를 임계값과 비교합니다

 

여기서 블록헤더의 해시값이 임계값보다 크면 Nonce값을 조정하러 다시 돌아가고 작으면 신규 블록이 생성됩니다.

 

여기서 논스(Nonce) 블록체인에서 목표값 이하의 블록 해시를 찾기 위해 임시로 사용하는 숫자입니다.

 

블록체인에서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임의로 숫자가 하나 특정 범위 안에서 나오는 형식입니다.

 

이 논스와 지정된 임계값과 비교하고 임계값보다 작으면 신규 블록이 생성되는 것이고, 블록이 생성되면 채굴자는

 

채굴에 성공하고 보상을 받아가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해시파워 입니다.

 

흔히 해시파워를 블록체인 채굴자들이 가지고 있는 채굴 역량이라고 하며. 수학 문제를 푸는 속도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해시파워가 높을수록 초당 계산할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므로 더 빠르게 채굴한다고 말합니다. 이 해시파워는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그래픽카드 성능이 좋으면 해시파워도 높고 계산도 잘합니다.

 

예로 들어서 임계값을 1000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채굴자들은 해시 알고리즘을 이용해 암호화된 문제를 풀 수 있는, 즉 임계값보다 낮은 수를 찾습니다.

 

A라는 사람은 성능이 좋지 않은 채굴기가 있고, 이는 10초마다 1개의 숫자를 뽑는다고 가정하고

 

B라는 사람은 성능이 좋은 채굴기를 다수 가지고 있고, 1초에 1개씩 숫자를 뽑는다고 가정합시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1000보다 낮은 숫자를 먼저 찾을 확률이 높은 사람은 당연히 B겠죠?

 

그 이유로 기업들은 다수의 채굴기를 이용하여 해시파워를 높이는 방식으로 채굴의 우위를 가질려고 합니다.

 

이에 개인들은 개인들끼리 마이닝 풀을 결성, 즉 개인들끼리 똘똘뭉쳐 기업에 대적할만한 해시파워를 가질려고 합니다.

 

결국 해시파워의 싸움이 채굴 싸움이고, 이는 수익으로 집결되기 때문에 최대한 그래픽카드 끌어다쓰고 전력

 

끌어다쓰고 하면서 소리없는 전쟁을 이어나가는거죠, 이러한 구조가 결국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환경 오염을 야기하고

 

모종의 이유들이 더 있기야 하겠지만, 결국 이더리움은 이러한 이유로 POW방식에서 POE방식(지분 위주)으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더리움 백서에 잘 정리되어있어서 한번 쯤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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