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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이 와서 발표한 강연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따로 클로바노트를 통해서 강연 내용을 녹음해와서 이를 복기하고 자료를 정리하면서 진행해보겠습니다. 음질도 안좋고 녹음이 안된부분도 있어서 약간 정리가 안된 감도 있어보이는데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후기는
- 발표를 잘한다 ㅋㅋㅋ
- application부분을 아주 강조한다
- 생각보다 새로운 내용들이 없었고, 하드포크 내용이 없었다?
이정도였습니다 ㅋㅋㅋ
전체적인 발표진행은 Merge -> Rollup -> application 이순서였습니다.
사진은 모두 제가 찍은거고 이를 보기좋게 편집해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The Merge가 곧 다가올 Final step이고 생태계 변화를 주도할것이다. 2014년부터 PoS 연구시작하고 2년간 열심히 노력했고 , 이제 PoS 도입할건데, 이 Merge가 끝나면 core development로 Scalability(확장성)을 다루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후 ZKEVM, Rollup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Danksharding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일을 하고 있지만 이제 Merge가 끝나면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할거고, 목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홀드하는 데이터의 양을 확대하는데, 이는 space의 양을 늘리고, 트랜잭션을 더욱 많이 처리하게 한다. 라고 했습니다. 좀 끊겨서 많은 내용을 적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롤업도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위 사진은 2년전 data compression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만든 그림이라고 하면서 Data compression에 대해서 이야기 한 후 견고한 작업이 rollup과 함께 진행중인데 사례로 Optimism layer2 data scaling 의 zero byte compression을 들면서 데이터 사이즈와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며 ethereum base layer과 rollup 모두 중요하며 이는 increas scalability, increase number of transactions의 막대한 증가를 가능한 만큼 이끌 것이다.
The merge를 통해서 에니지 소비량의 막대한 감소, 보안, 확장성의 증가를 이야기했으며
proto-Danksharding과 Danksharding는 rollup technology의 scheme을 증진시키며 이는 막대하게 scalability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이러한 질문을 할겁니다. The merge좋고, Danksharding좋고.. rollup 등등 다 좋다,. 그러면 이제 이렇게 더욱 안전하고 더욱 싼 거래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냐? 사실 지금까지의 발표가 5분정도였고 앞으로 20분동안 활용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 발표가 Application을 Target으로 발표한 느낌이 났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txfee를 보여주면서 rollup이 들어올 경우 다음과 같이 txfee의 상당한 감축을 이루어낼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사례를 들면서 아르헨티나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커다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돈을 아끼고, 돈 저축 등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크립토퀀시에 의존한다 라는 실제 활용 사례를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감당 가능할 만큼 txfee가 줄여질 필요가 있고 이를 rollup을 통해서 해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rollup은 txfee를 0.25, 미래에는 0.002까지 줄일 수 있을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Make blockchains affordable for everyone.
비트코인 이야기를 꺼냇습니다. p2p기반의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면서 2013년 주된 논쟁중 하나는 기존의 지불 방식보다 비트코인을 이용한 지불 방식이 가격이 쌋는지였고, 2014년까지는 그랬지만 2018년 부터 그렇지 않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payment로서의 비전은 조금 잊혀진 것 같고 그리고 잊혀진 이유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Scaling Technology을 통해 다시 mainstream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교적 금융체계가 불안한 저소득국가에서 다양한 결재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라고 사례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payment를 Bring back하겠다는 의미군요.
사진은 비트코인으로 계산할수 있었던 바를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non-financial applications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블록체인 상 데이터를 활용해 신원을 증명하는 서비스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먼저 ENS를 가장 성공한 사례라고 이야기하며 ENS가지고 있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했는데 거의 없었습니다.. ENS에 관한 설명을 하면서 만약에 이더리움 지갑 계정으로 다른 서비스에 로그인을 할려면 ENS를 이용하면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Soulbound token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의 계정이 사람임을 증명할려면 SBT와 같이 블록체인 상 데이터를 활용하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활동들이 비용이 다소 들어간다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 Scalability는 지루한 기술 경쟁이 아닌, txfee를 줄임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클래스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한계를 부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txfee의 절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업에서도 이런것들이 활용가능하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화-탈중앙화, 프라이버시 등등의 의논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며 마무리지었습니다.
[느낀 점]
결국 부테린은 The merge 이후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scalability를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채널, 플라즈마등에서의 데이터 가용성쪽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Rollup방식을 이용하고, danksharding과 같은 방식으로 이를 보완하고 등등 결론적으로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서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여집니다. 'txfee를 줄이는 것이 결국 활용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하나의 열쇠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진행할 것입니다. 이더리움 트릴레마라고 주로 다뤄지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2가지 요소를 가지면 한가지 요소를 포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언급이 됩니다. 이더리움은 트릴레마에서 확장성을 놓치게 되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The merge 이후 주된 관심 포인트일것 같습니다.
또한 Bring back to payment부분과 non-financial부분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Bring back to payment는 결국 코인 값이 올라가지고 payment method라는 측면이 많이 위축되고 사라졌다 라는 내용이고 이를 이더리움이 되찾아올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활용 가능성이 없으면 코인은 그저 투기 수단, 사기, 스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식에서 벗어나고 활용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개발도상국이나 저소득국가의 예시를 들면서 지불 수단으로써의 가능성을 어필하고, 비금융적인 측면에서도 SBT나 ENS를 사례로 들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ENS는 몇번 들어봤는데 SBT는 처음 들어봐서 나름 찾아봤는데 신기했습니다. 블록체인쪽이 결국 힘을 얻을려면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이더리움이 보기 좋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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